【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국제청소년연합(IYF)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굿뉴스코(Goodnews Corps) 해외봉사단이 지난 1년간 지구촌 곳곳에서 봉사 활동을 마치고 오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해외봉사 귀국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대학생 368명은 지난 1년간 세계 68개국에 파견돼 봉사활동을 하며 민간외교관으로 국위를 선양했다.
한국을 벗어나 아프리카·북미·중남미·유럽·남태평양·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대학생들은 자신과 다른 문화, 사람들을 만나고 견문을 넓히는 것은 물론 문화 교류와 다양한 체험을 했다.
이번 귀국보고회 프로그램인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단원들이 각국에서 배운 다양한 문화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나눔의 기쁨과 변화된 마음을 담아 ‘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테마로 기획된 순수창작공연을 펼친다.
이 페스티벌은 지난 10일 전주에서 첫 무대를 시작으로 부산 등 국내 주요도시와 일본 후쿠오카·히로시마 등 국내·외 14개도시를 순회하며 해외봉사 활동 발표회와 함께 진행된다.
피지로 봉사활동을 떠난 김영은(24·부경대)씨는 현지인들을 위해 음악아카데미를 열고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쳐주고, 창작뮤지컬 공연도 펼쳤다.
그는 “봉사활동을 통해 현지인들과 동고동락하며 내 생각을 뛰어넘어 도전하며 살아가기로 하는 ‘꿈’을 찾았다”며 “전공인 무역과 공부를 열심히 해서 피지와 한국을 연결하는 무역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치는 이번 ‘굿뉴스코페스티벌’은 오는 25일 오후 3시30분과 7시 2회 공연한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IYF)은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는 슬로건 아래 매년 80여개 국가에 400~600여명의 단원을 파견하고 있으며 국제적 감각의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2001년에 설립돼 해외 80개국, 국내 10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청소년단체다.
[email protected]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대학생 368명은 지난 1년간 세계 68개국에 파견돼 봉사활동을 하며 민간외교관으로 국위를 선양했다.
한국을 벗어나 아프리카·북미·중남미·유럽·남태평양·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대학생들은 자신과 다른 문화, 사람들을 만나고 견문을 넓히는 것은 물론 문화 교류와 다양한 체험을 했다.
이번 귀국보고회 프로그램인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단원들이 각국에서 배운 다양한 문화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나눔의 기쁨과 변화된 마음을 담아 ‘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테마로 기획된 순수창작공연을 펼친다.
이 페스티벌은 지난 10일 전주에서 첫 무대를 시작으로 부산 등 국내 주요도시와 일본 후쿠오카·히로시마 등 국내·외 14개도시를 순회하며 해외봉사 활동 발표회와 함께 진행된다.
피지로 봉사활동을 떠난 김영은(24·부경대)씨는 현지인들을 위해 음악아카데미를 열고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쳐주고, 창작뮤지컬 공연도 펼쳤다.
그는 “봉사활동을 통해 현지인들과 동고동락하며 내 생각을 뛰어넘어 도전하며 살아가기로 하는 ‘꿈’을 찾았다”며 “전공인 무역과 공부를 열심히 해서 피지와 한국을 연결하는 무역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치는 이번 ‘굿뉴스코페스티벌’은 오는 25일 오후 3시30분과 7시 2회 공연한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IYF)은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는 슬로건 아래 매년 80여개 국가에 400~600여명의 단원을 파견하고 있으며 국제적 감각의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2001년에 설립돼 해외 80개국, 국내 10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청소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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