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에서 "선수들의 공정한 경쟁이 다시 일상의 확고한 상식으로 스며들 수 있게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도 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 환영사를 통해 "나와 우리 국민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아이들의 믿음에 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도 우리의 딸과 아들, 손녀손자들은 놀이터에서, 학교 운동장에서, 체육관에서 자신들만의 작은 올림픽을 열고 있다"며 "우리의 아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규칙과 공정함을 익힌다면 피에르 드 쿠베르탱이 꿈꾸었던 우정과 평화의 세계는 성큼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미래 세대에게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 공정한 세계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일은 올림픽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길이기도 하다"고도 했다.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도 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 환영사를 통해 "나와 우리 국민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아이들의 믿음에 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도 우리의 딸과 아들, 손녀손자들은 놀이터에서, 학교 운동장에서, 체육관에서 자신들만의 작은 올림픽을 열고 있다"며 "우리의 아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규칙과 공정함을 익힌다면 피에르 드 쿠베르탱이 꿈꾸었던 우정과 평화의 세계는 성큼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미래 세대에게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 공정한 세계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일은 올림픽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길이기도 하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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