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최경화 풀만앰배서더창원호텔 대표, 장학금 기탁 등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최경화 풀만앰배서더창원호텔 대표, 모교에 장학금 기탁

 최경화 풀만앰배서더창원호텔 대표이사는 7일 호텔에서 모교인 부산진여고, 가야여중, 연지초등학교 교장단이 방문한 가운데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최 대표는 모교인 부산대에 2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부산진여고에 1억원, 가야여중 2000만원, 연지초 1200만원을 더해 총 3억8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초·중·고교 장학금 기탁 대상에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외에도 저소득층 학생들도 포함하도록 했다. 저소득층 학생들의 경우 생계를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다.

 최 대표는 연지초, 가야중, 부산진여고를 거쳐 부산대 의대와 동대학원 박사를 거쳐 한마음창원병원 소아과 전문의로 의료계에 발을 디뎠다.

 또 최 대표는 2021년 개원예정인 창원중앙역 인근 한양대학교 한마음국제의료원(1000병상)을 준비하는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 의료원장도 겸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초급토목직 현장 견학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병문)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초급토목직(입사 3년 이내) 직원을 대상으로 생산기반 공사감독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경남지역본부는 경남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생산정비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시설물 유지관리사업 등의 현장견학을 통해 초급토목직 직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현장 견학을 계획했다.

 경남 최대 규모의 담수호(총저수량 741만㎥)를 조성하는 마동지구, 하동 북천역을 중심으로 한 북천코스모스권역을 포함해 신이칠지구, 대가지구, 하동호 등을 방문했다.
 
 또한, 산청의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남명의 ‘실천적 선비정신과 청렴’의 인문학 강의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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