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컨콜]"5G 필수설비 공동활용 적극 협조...유무선 균형 필요"

기사등록 2018/02/06 17:23:05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KT가 정부가 추진하는 5G 필수설비 공동활용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유무선 사업간 균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경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6일 오후 열린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조기구축을 위한 필수설비 공동이행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KT는 5G 조기구축과 효율화 정책 방향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다만 "5G 혁신경쟁으로 투자를 촉진하면서 효율적인 투자로 5지 편익이 확산돼야 한다"며 "인프라를 지속 고도화해야하는 유선 사업도 고려하는 등 유무선간 균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KT는 5G 조기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도출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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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컨콜]"5G 필수설비 공동활용 적극 협조...유무선 균형 필요"

기사등록 2018/02/06 17:23: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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