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대곡 역세권개발, 광명 주거단지 등 11건
다산 공공임대 리츠 2호에 163억원 출자
【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올해 고양 대곡 역세권개발,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등 신규사업 11건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공사) 등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11건은 정책 5건, 자체 5건, 출자 1건 등으로 나뉜다. 이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는 모두 4조8624억원에 달한다.
정책사업은 경기도 역점 시책과 관련된 사업이다. 자체사업은 공사가 공공성과 수익성을 모두 판단해 진행하는 경우를 말한다.
정책사업은 광명 주거단지(2829억원), 판교 글로벌비즈(Biz)센터(2333억원), 일산 테크노밸리(6753억원), 동탄2 A105 따복하우스(2047억원), 광교 융복합센터(2344억원) 등 5건이다.
자체사업은 고양 대곡역세권(1조8854억원), 안산 공공주택지구(4700억원), 광주역세권 분양주택(3693억원), 동탄2 A94 분양주택(4871억원), 부천대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200억원) 등 6건이다.
공사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광명 주거단지 등 2건의 추진 동의안을 이달 21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공사는 오는 10월께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올해 말 광명시 가학동 일대 25만3043㎡의 지구지정 승인을 마무리한다.
나머지 사업들은 순차적으로 도의회에 사업 추진 동의안을 제출, 심의를 받은 뒤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산 공공임대 리츠 2호에 163억원 출자
【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올해 고양 대곡 역세권개발,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등 신규사업 11건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공사) 등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11건은 정책 5건, 자체 5건, 출자 1건 등으로 나뉜다. 이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는 모두 4조8624억원에 달한다.
정책사업은 경기도 역점 시책과 관련된 사업이다. 자체사업은 공사가 공공성과 수익성을 모두 판단해 진행하는 경우를 말한다.
정책사업은 광명 주거단지(2829억원), 판교 글로벌비즈(Biz)센터(2333억원), 일산 테크노밸리(6753억원), 동탄2 A105 따복하우스(2047억원), 광교 융복합센터(2344억원) 등 5건이다.
자체사업은 고양 대곡역세권(1조8854억원), 안산 공공주택지구(4700억원), 광주역세권 분양주택(3693억원), 동탄2 A94 분양주택(4871억원), 부천대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200억원) 등 6건이다.
공사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광명 주거단지 등 2건의 추진 동의안을 이달 21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공사는 오는 10월께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올해 말 광명시 가학동 일대 25만3043㎡의 지구지정 승인을 마무리한다.
나머지 사업들은 순차적으로 도의회에 사업 추진 동의안을 제출, 심의를 받은 뒤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 전경.
또 263억원을 출자해 다산 공공임대주택 리츠 2호 사업도 벌인다. 2032년까지인 리츠 2호 사업지구는 남양주 다산지금 A3(454가구)와 다산진건 A3(1272가구), 화성 동탄2 A93(965가구) 등 3곳이다. 이들 지구는 모두 10년 공공임대다.
전체 사업비는 6890억원에 달하며 이사회 의결, 도의회 동의안 의결 등을 거쳐 오는 11월 금융주간사를 결정할 계획이다.
공사는 현재 남양주 다산 A-B1와 B-A2 2곳에 10년 공공임대 1612가구를 짓는 공공임대리츠 1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들 신규사업 외에 포천 고모리에 산업단지는 오는 6월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결과, 구리·남양주와 양주 등 북부 2차 테크노밸리는 사업화 방안 수립 여부 등에 따라 올해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될 가능도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사회 의결, 도의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신규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될 것"이라며 "포천고모리에산단, 북부 2차 테크노밸리 등은 올해 신규사업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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