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립스스테이션 ( 미 캘리포니아주 ) = AP/뉴시스】 캘리포니아주의 대표적인 상수원인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타호 스키리조트가 새해에도 가뭄으로 최소의 적설량을 보이면서 극심한 가뭄이 우려되고 있다. 이 곳에서는 평년의 10cm에 비해 올해 강설량은 불과 3cm에 그쳤다.
【필립스 스테이션 ( 미 캘리포니아주)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얼마 전 홍수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미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이 다시 극심한 가뭄 속에 빠져 들면서 현재 산타 바바라, 벤투라, 로스앤젤레스 등 주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살고 있는 지역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전역의 가뭄을 확인하는 연방 웹사이트 미국 가뭄 모니터(US Drought Monitor) 가 발표한 이번 주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지역의 44%가 중간 정도의 가뭄으로 판정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주의 13%에서 극적으로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적절한 비가 내릴 경우 캘리포니아주의 수백만 명 주민에게 식수원이 되고 있는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강설량을 측정한 주 정부 담당관 프랭크 게르키 는 " 1일 현재 적설량이 평년의 정상적인 양에 비해 3분의 1도 되지 않는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캘리포니아주는 한 때 가뭄으로 비상사태를 선언했다가 1년 전 이를 해제했다. 가뭄이 한창일 때에는 각 도시와 마을 25%가 한발로 피해를 입어 토종 연어 등 많은 동식물이 사라졌고 캘리포니아 중부의 모든 우물이 말랐으며 농장에서는 거액을 들여 점점 더 깊은 관정을 파 농업용수를 얻어야 했다.
하지만 지난 해 북부 지역에 겨울비가 많이 내리면서 마침내 최악의 가뭄은 해갈이 되었다. 그런데 지금 가뭄 모니터에 나타나고 있는 낮은 강수량의 수치는 다시 급속히 가뭄이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LA등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에는 단 한 차례 폭우가 내려 진흙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지금은 때아닌 역대급 겨울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전역의 가뭄을 확인하는 연방 웹사이트 미국 가뭄 모니터(US Drought Monitor) 가 발표한 이번 주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지역의 44%가 중간 정도의 가뭄으로 판정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주의 13%에서 극적으로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적절한 비가 내릴 경우 캘리포니아주의 수백만 명 주민에게 식수원이 되고 있는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강설량을 측정한 주 정부 담당관 프랭크 게르키 는 " 1일 현재 적설량이 평년의 정상적인 양에 비해 3분의 1도 되지 않는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캘리포니아주는 한 때 가뭄으로 비상사태를 선언했다가 1년 전 이를 해제했다. 가뭄이 한창일 때에는 각 도시와 마을 25%가 한발로 피해를 입어 토종 연어 등 많은 동식물이 사라졌고 캘리포니아 중부의 모든 우물이 말랐으며 농장에서는 거액을 들여 점점 더 깊은 관정을 파 농업용수를 얻어야 했다.
하지만 지난 해 북부 지역에 겨울비가 많이 내리면서 마침내 최악의 가뭄은 해갈이 되었다. 그런데 지금 가뭄 모니터에 나타나고 있는 낮은 강수량의 수치는 다시 급속히 가뭄이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LA등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에는 단 한 차례 폭우가 내려 진흙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지금은 때아닌 역대급 겨울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 AP/뉴시스】 지난해 말 산불로 초토화된 LA주변의 앙상한 숲 사이로 로스앤젤레스 도심의 스카이라인이 내다보이고 있다.
현재 가뭄은 주 전체의 5% 지역에서 전과 같은 '극심'( severe ) 단계로 보고 되었다. 5년간의 극심한 가뭄 끝에 건조한 수목이 산불로 소실되면서 지난 해 말 폭우가 내렸을 때 진흙 홍수와 산사태를 겪었던 캘리포니아 중심부의 밸리 지역은 전국 최대의 농산물 생산지역이지만 가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이다.
이 지역 농장과 수리 관개 종사자들은 현재 시에라 네바다의 적설량이 평시의 27%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전자 센서의 조사결과 발표에 " 끈질기게 가뭄의 악몽이 되풀이 되고 있다"면서 불안해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 지역 농장과 수리 관개 종사자들은 현재 시에라 네바다의 적설량이 평시의 27%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전자 센서의 조사결과 발표에 " 끈질기게 가뭄의 악몽이 되풀이 되고 있다"면서 불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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