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참사 조문객 5978명…31일께 장례 마무리될 듯

기사등록 2018/01/29 11:27:08

【밀양=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참사 나흘째인 29일 오전 이번사고로 희생된 희생자들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진 삼문동 문화체육회관 합동분향소에는 아침부터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8.01.29.   con@newsis.com
【밀양=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참사 나흘째인 29일 오전 이번사고로 희생된 희생자들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진 삼문동 문화체육회관 합동분향소에는 아침부터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8.01.29.  [email protected]
【밀양=뉴시스】 김성찬 기자 = 39명의 희생자를 낸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참사가 나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 차려진 희생자 합동분양소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밀양시는 29일 오전 11시 현재 모두 5978명이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부터 문화체육회관에 차린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전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어머니를 찾은 50대의 한 아들은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한참을 어머니 영정 앞에 엎드려 일어나지 못했다.

두 아이의 손을 잡고 조문 온 시민 강상열(49) 씨는 "우리가 사는 동네에서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면서 "합동분양소가 차려진 이후 매일 조문을 오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번 화재참사로 숨진 희생자들 중 밀양시와 김해시, 부산시 등에 분산된 장례식장 9곳에 안치됐던 사망자 15명에 대한 장례절차가 29일 진행된다.

아울러 30일에는 12명에 대한 발인이 엄수될 예정이어서 이번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장례절차는 31일께 모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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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참사 조문객 5978명…31일께 장례 마무리될 듯

기사등록 2018/01/29 11:27: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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