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미국의 소리(VOA)'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국제적십자연맹(IFRC)은 26일 발표한 ‘북한 A형 인플루엔자 발병’ 보고서를 통해 북한에서 최근 A형 (H1N1) 신종독감으로 어린이 3명과 어른 1명을 포함해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신종독감에 감염된 북한 주민들은 총 8만2000 여 명으로 집계됐다. 북한은 신종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유엔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미국의 소리'> 2018.01.29.
【서울=뉴시스】박상주 기자 = 북한에서 신종독감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신종독감에 감염된 북한 주민들은 총 8만2000 여 명으로 집계됐다. 북한은 신종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유엔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소리(VOA)'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국제적십자연맹(IFRC)은 26일 발표한 ‘북한 A형 인플루엔자 발병’ 보고서를 통해 북한에서 최근 A형 (H1N1) 신종독감으로 어린이 3명과 어른 1명을 포함해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국제적십자연맹의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보건성 부상이 지난 19일 세계보건기구(WHO) 평양사무소에 이같은 사실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북한에서는 지난달 1일부터 1월 16일 사이 12만 7000여 건의 신종독감 의심 사례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8만1640명이 A형 H1N1 신종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감염자는 전체의 52.7%가 17세 이상이었고, 0세에서 7세가 24.5%인 3만1천여 명, 8세에서 16세 22.8% 였다.
북한 보건성에 따르면 신종독감은 현재 북한 전역에 퍼졌으며, 29%는 평양에서 발생했다. 북한 당국은 신종독감 백신을 세계보건기구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는 지금까지 보건 관계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백신 3만 5000여 정을 지원했으며, 현재 5000여 정이 추가로 도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또 신종독감 예방법 등 보건 교육을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국제적십자연맹은 밝혔다.
북한 당국은 학교를 폐쇄하는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국제적십자연맹은 밝혔다. 또한 부정확한 정보가 퍼져 불안감이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제적십자연맹은 이밖에 중국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독감의 유형 등을 분석해 이번 신종독감과의 연관성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적십자사는 지난 24일 세계보건기구 관계자들과 관련 사항을 논의했으며, 유엔과 다른 국제 비정부기구들과도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국제적십자연맹은 25일에는 북한의 조선적십자사 관계자들과도 만나 발병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제적십자연맹은 현재 조선적십자사와 함께 상황을 긴밀히 주시하면서 재난구호긴급기금을 투입해야 할 상황인지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미국의 소리(VOA)'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국제적십자연맹(IFRC)은 26일 발표한 ‘북한 A형 인플루엔자 발병’ 보고서를 통해 북한에서 최근 A형 (H1N1) 신종독감으로 어린이 3명과 어른 1명을 포함해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국제적십자연맹의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보건성 부상이 지난 19일 세계보건기구(WHO) 평양사무소에 이같은 사실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북한에서는 지난달 1일부터 1월 16일 사이 12만 7000여 건의 신종독감 의심 사례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8만1640명이 A형 H1N1 신종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감염자는 전체의 52.7%가 17세 이상이었고, 0세에서 7세가 24.5%인 3만1천여 명, 8세에서 16세 22.8% 였다.
북한 보건성에 따르면 신종독감은 현재 북한 전역에 퍼졌으며, 29%는 평양에서 발생했다. 북한 당국은 신종독감 백신을 세계보건기구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는 지금까지 보건 관계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백신 3만 5000여 정을 지원했으며, 현재 5000여 정이 추가로 도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또 신종독감 예방법 등 보건 교육을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국제적십자연맹은 밝혔다.
북한 당국은 학교를 폐쇄하는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국제적십자연맹은 밝혔다. 또한 부정확한 정보가 퍼져 불안감이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제적십자연맹은 이밖에 중국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독감의 유형 등을 분석해 이번 신종독감과의 연관성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적십자사는 지난 24일 세계보건기구 관계자들과 관련 사항을 논의했으며, 유엔과 다른 국제 비정부기구들과도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국제적십자연맹은 25일에는 북한의 조선적십자사 관계자들과도 만나 발병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제적십자연맹은 현재 조선적십자사와 함께 상황을 긴밀히 주시하면서 재난구호긴급기금을 투입해야 할 상황인지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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