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두봉 서울중앙지검 4차장 검사

기사등록 2018/01/26 14:39:40

【서울=뉴시스】 이두봉 서울중앙지검 4차장 (사진=대검찰청 제공)
【서울=뉴시스】 이두봉 서울중앙지검 4차장 (사진=대검찰청 제공)
옛 중수부 첨단범죄수사과장 등 이력
부패범죄특별수사단 단장 등도 역임
조세범죄·범죄수익환수 등 수사 담당

【서울=뉴시스】나운채 기자 = 초대 서울중앙지검 4차장 직에 이두봉(53·사법연수원 25기) 서울고검 검사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64년 강원 양양에서 태어난 이 검사는 강릉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과정을 마쳤다.

 이 검사는 지난 1993년 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을 25기로 수료했다. 그의 연수원 동기로는 윤대진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김후곤 대검찰청 선임연구관, 조종태 대검 검찰개혁추진단 단장 등이 있다.

 이 검사는 지난 1996년 창원지검 검사로 임관한 이후 20년 넘게 서울과 지방 각급 검찰청 및 대검 등에서 특수부와 형사부를 두루 거치는 등 수사 업무에 매진했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2부장,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대검 DNA수사담당관 및 옛 중앙수사부 첨단범죄수사과장 등 다양한 이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직을 맡아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29)씨에게 '네비도(NEBIDO)' 주사를 투약한 혐의로 병원장을 재판에 넘기기도 했다. 지난 2015년에는 청주지검 형사1부장으로 임각수 당시 괴산군수 및 공무원 등을 무더기로 기소했다.

 이 검사는 지난해 서울고검 검사와 함께 '미니 중수부'라는 평가로 주목받았던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 단장을 겸임하기도 했다.

 이 검사는 이번 4차장 직을 맡아 서울중앙지검 조사 1·2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공정거래조사부, 조세범죄조사부, 범죄수익환수부 등을 산하에 두게 된다. 서울중앙지검 차장직 신설은 3차장 직이 신설된 지난 1979년 이후 처음이다.

 ◇약력

 ▲1964년 강원 ▲강릉고·서울대 공법학과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 ▲사시 35회(연수원 25기) ▲창원지검 검사 ▲대전지검 공주지청 검사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검사 ▲서울지검 검사 ▲부산지검 검사 ▲대검 연구관 ▲서울북부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2부장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대검 DNA수사담당관 ▲중수부 첨단범죄수사과장 ▲대구지검 부장검사 ▲대검 특별수사체계개편추진TF 파견 ▲대검 수사지휘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청주지검 부장검사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서울고검 검사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장 겸임(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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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1/26 14:39: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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