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강경국 기자 =26일 오전 7시35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수십명이 숨진 가운데 희생자 전원이 병원에 입원한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중에는 병원 관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와 관련해 오전 11시25분 현재 사망자는 31명, 중상자는 8명, 경상자는 69명으로 이번 화재로 총 108명 숨지거나 다쳤다.
이 외에도 다른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가 4명이 있어 총 피해자는 11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변을 당한 환자들은 대부분 화재가 발생한 1층에 있었으며 2층 복도 등에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사고와 관련된 피해자가 너무 많아 상황실에 설치한 재난 발생현황판에 집계하는 피해자 숫자를 계속 변경하고 있다.
이는 다른 병원으로 이송한 환자가 이송 도중에 숨지거나 치료를 받던 중 숨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재 당시 병원에는 2층에 16명, 3층에 28명, 5층에 21명, 6층에 35명 등 총 100명이 입원해 있었으며 세종병원 뒤편에 위치한 세종요양병원에는 94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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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중에는 병원 관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와 관련해 오전 11시25분 현재 사망자는 31명, 중상자는 8명, 경상자는 69명으로 이번 화재로 총 108명 숨지거나 다쳤다.
이 외에도 다른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가 4명이 있어 총 피해자는 11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변을 당한 환자들은 대부분 화재가 발생한 1층에 있었으며 2층 복도 등에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사고와 관련된 피해자가 너무 많아 상황실에 설치한 재난 발생현황판에 집계하는 피해자 숫자를 계속 변경하고 있다.
이는 다른 병원으로 이송한 환자가 이송 도중에 숨지거나 치료를 받던 중 숨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재 당시 병원에는 2층에 16명, 3층에 28명, 5층에 21명, 6층에 35명 등 총 100명이 입원해 있었으며 세종병원 뒤편에 위치한 세종요양병원에는 94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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