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청와대는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의 대형 화재로 인명 피해가 커지자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하며 대응에 나섰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밀양에서 큰 화재 사고가 발생해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난해 포항 지진, 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 충북 제천 복합건물 화재가 발생했을 때도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한 바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5분 세종병원 응급실에서 시작된 화재로 오전 9시28분 현재 사망자는 6명, 중상자 3명, 경상자 29명 등 38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email protected]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밀양에서 큰 화재 사고가 발생해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난해 포항 지진, 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 충북 제천 복합건물 화재가 발생했을 때도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한 바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5분 세종병원 응급실에서 시작된 화재로 오전 9시28분 현재 사망자는 6명, 중상자 3명, 경상자 29명 등 38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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