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 인공폭포 빙벽으로 변신

기사등록 2018/01/17 13:38:22

【서울=뉴시스】빙벽으로 변신한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  (사진 = 서대문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빙벽으로 변신한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  (사진 = 서대문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줄기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가 거대한 인공빙벽으로 변신했다.

 17일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에 따르면 구는 동절기에 홍제천 인공폭포를 가동하지 않지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들어 인공빙벽을 만들었다.

 서대문구는 하천수를 조금씩 흘려보내 자연 결빙될 수 있도록 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인공빙벽 규모는 더 커진다. 기온이 오르더라도 2월까지는 인공빙벽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대문구 홍제천 폭포는 높이 25m, 폭 60m 규모로 2011년 완공됐다. 매년 4∼10월에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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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인공폭포 빙벽으로 변신

기사등록 2018/01/17 13:38: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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