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5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4% 하락한 3410.49로 마감했다.
전장과 동일한 3428.95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 장에서 하락세를 보이다가 반등했고, 오후장에서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하락 마감했다. 11거래일 연속돼 온 상승 행보는 이날 멈췄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35% 내린 1만1307.4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97% 하락한 1732.62로 거래를 마쳤다.
차이넥스트는 3% 가까이 하락해 지난해 7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하락세는 차익 실현 매물 유입과 원자재주 약세 때문으로 분석됐다.
보험, 은행, 항공 등 금융주는 강세를 보였고, 철강, 석탄, 소프트웨어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은 오는 18일 지난해 4분기 및 전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관망세도 증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4% 하락한 3410.49로 마감했다.
전장과 동일한 3428.95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 장에서 하락세를 보이다가 반등했고, 오후장에서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하락 마감했다. 11거래일 연속돼 온 상승 행보는 이날 멈췄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35% 내린 1만1307.4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97% 하락한 1732.62로 거래를 마쳤다.
차이넥스트는 3% 가까이 하락해 지난해 7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하락세는 차익 실현 매물 유입과 원자재주 약세 때문으로 분석됐다.
보험, 은행, 항공 등 금융주는 강세를 보였고, 철강, 석탄, 소프트웨어 등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은 오는 18일 지난해 4분기 및 전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관망세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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