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강릉 KTX 특가 상품' 2월 말까지 판매 연장

기사등록 2018/01/15 14:35:23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코레일은 평창동계올림픽 분위기 고조와 경강선 KTX 이용 활성화를 위해 1월 말까지 운영키로 했던 '서울-강릉 KTX 특가 상품'을 2월말까지 한달간 연장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연장 판매되는 상품은 ▲서울-강릉 KTX를 4명이 5만원에 탈 수 있는 '넷이서 5만원 특별상품' ▲운임을 반값으로 할인한 '50% 파격특가 승차권' 등 2종이다.

승차일이 내달 16일 이전인 특가상품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코레일 누리집(www.letskorail.com)나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구입하면 된다.

이용은 설 명절기간인 2월 14~18일까지 5일간을 제외한 다음달 말까지 가능하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키 위해 고객의 반응이 좋은 상품을 골라 운영기간을 연장키로 결정했다"며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많은 관람객이 KTX를 이용해 올림픽을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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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강릉 KTX 특가 상품' 2월 말까지 판매 연장

기사등록 2018/01/15 14:35: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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