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한옥마을 공사현장서 50대 근로자 매몰돼 숨져

기사등록 2018/01/13 12:56:49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13일 오전 11시34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 한옥마을 공사현장에서 50대 근로자 1명이 흙더미에 깔려 숨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0명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발견했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이 근로자는 지하에서 작업을 하던 중 흙더미가 무너져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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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한옥마을 공사현장서 50대 근로자 매몰돼 숨져

기사등록 2018/01/13 12:56: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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