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원유재고 490만 배럴↓…시장 예상보다 큰폭 감소

기사등록 2018/01/11 01:35:45

【서울=뉴시스】박상주 기자 =  지난주(1~5일) 미국 원유재고가 49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50만 배럴 감소보다 감소폭이 더 큰 것이다.

  마켓워치의 보도에 따르면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10일(현지시간) 미국의 주간 휘발유 재고와 정제유 재고가 각각 410만 배럴과 430만 배럴 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와 정제유 재고가 각각 230만 배럴, 21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줄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 당 21센트(0.3%) 오른 63.17달러에 거래됐다.

 앞서 9일 미국석유협회(API)는 지난 주 미국 원유재고가 1120만 배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API의 원유재고는 6주 연속 감소했다. 미국 원유재고의 감소 폭은 이전 주 500만 배럴 줄어든 것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API의 지난주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는 각각 190만 배럴, 470만 배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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