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18년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에 1차로 참여할 14개 훈련기관의 24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새로운 방식의 직업훈련을 바탕으로 신기술·고숙련 청년인력을 양성하기로 하고 멀티캠퍼스, 비트컴퓨터 등 15개 훈련기관에서 빅데이터, IoT 등 36개 훈련과정을 통해 850명을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훈련규모를 1000명이상(2회 선정)으로 늘리고 수준높은 훈련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훈련비 지원방식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훈련생이 중도탈락하는 경우 탈락인원에 대한 훈련비는 지급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강사비 등 고정비용은 지원한다. 또한 훈련이 시작되기전이라도 훈련기관이 훈련장비 및 비품준비가 필요할 경우 훈련비를 선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1차로 선정된 훈련기관은 서울대, 고려대, 한성대, 멀티캠퍼스, 비트컴퓨터 등이며 빅데이터 등 7개 분야에 걸쳐 총 24개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이들 훈련기관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훈련과정 관련 기초지식을 갖춘 인원을 중심으로 기관별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훈련생은 훈련기관에 참여 신청 후 선발절차를 거쳐훈련기관 관할 고용센터로부터 계좌를 발급받으면 된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3∼10개월에 걸쳐 진행될 훈련의 훈련비 전액과 매월 20~40만원의 훈련장려금을 지원받게 되고, 훈련을 이수 하면 각 훈련기관의 협약기업을 중심으로 취업지원도 이뤄진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기관은 1월중 훈련생 모집을 시작해 빠르면 2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게 되며 상세일정은 직업능력개발정보망(www.hrd.go.kr)을 통해 공지된다.
한편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추가 모집은 4∼5월경에 실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정부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새로운 방식의 직업훈련을 바탕으로 신기술·고숙련 청년인력을 양성하기로 하고 멀티캠퍼스, 비트컴퓨터 등 15개 훈련기관에서 빅데이터, IoT 등 36개 훈련과정을 통해 850명을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훈련규모를 1000명이상(2회 선정)으로 늘리고 수준높은 훈련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훈련비 지원방식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훈련생이 중도탈락하는 경우 탈락인원에 대한 훈련비는 지급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강사비 등 고정비용은 지원한다. 또한 훈련이 시작되기전이라도 훈련기관이 훈련장비 및 비품준비가 필요할 경우 훈련비를 선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1차로 선정된 훈련기관은 서울대, 고려대, 한성대, 멀티캠퍼스, 비트컴퓨터 등이며 빅데이터 등 7개 분야에 걸쳐 총 24개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이들 훈련기관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훈련과정 관련 기초지식을 갖춘 인원을 중심으로 기관별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훈련생은 훈련기관에 참여 신청 후 선발절차를 거쳐훈련기관 관할 고용센터로부터 계좌를 발급받으면 된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3∼10개월에 걸쳐 진행될 훈련의 훈련비 전액과 매월 20~40만원의 훈련장려금을 지원받게 되고, 훈련을 이수 하면 각 훈련기관의 협약기업을 중심으로 취업지원도 이뤄진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기관은 1월중 훈련생 모집을 시작해 빠르면 2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게 되며 상세일정은 직업능력개발정보망(www.hrd.go.kr)을 통해 공지된다.
한편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추가 모집은 4∼5월경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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