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8일 오후 2시 49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방 13해리 해상에서 파나마선적 1750t급 화물선 A호(승선원 9명)와 조업차 항해중이던 제주선적 33t급 연승어선 B호(승선원 8명)가 상호 충돌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9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해상에서 화물선과 어선이 충돌했다는 통영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의 신고를 받고 인근 해역에서 경비근무중이던 1000t급과 300t급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이날 사고는 통영시 욕지도 남방 13해리 해상에서 중국 단동에서 포항으로 항해중이던 파나마선적 화물선 A호와 조업차 항해중이던 제주선적 연승어선 B호가 충돌했다.
이날 통영연안VTS(통영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는 사고어선 B호와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29t급 어선 C호간 무선 통신내용을 무선통신 VHF(초단파무선통신)를 청취하여 통영해경에 통보했다.
통영해경은 신고를 받고 승선원 전원 구명조끼 착용 및 구명벌 투하를 지시하는 한편 중대형함정 2척을 현장으로 보내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9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해상에서 화물선과 어선이 충돌했다는 통영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의 신고를 받고 인근 해역에서 경비근무중이던 1000t급과 300t급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이날 사고는 통영시 욕지도 남방 13해리 해상에서 중국 단동에서 포항으로 항해중이던 파나마선적 화물선 A호와 조업차 항해중이던 제주선적 연승어선 B호가 충돌했다.
이날 통영연안VTS(통영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는 사고어선 B호와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29t급 어선 C호간 무선 통신내용을 무선통신 VHF(초단파무선통신)를 청취하여 통영해경에 통보했다.
통영해경은 신고를 받고 승선원 전원 구명조끼 착용 및 구명벌 투하를 지시하는 한편 중대형함정 2척을 현장으로 보내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다.
이날 충돌사고로 B호의 선미가 일부 파손됐으나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사고선박 A호, B호 선장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통영해경 관계자는 사고선박 A호, B호 선장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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