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토크 시티 마크 휴즈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스토크 시티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은 기간과 상관 없이 마크 휴즈와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년간 팀을 맡아온 휴즈 감독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그의 미래에 성공 만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5월 스토크시티 지휘봉을 잡은 휴즈 감독은 4년 8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스토크 시티는 최근 리그 7경기에서 1승1무5패를 거두며 강등권인 18위로 추락했다. 여기에 이날 열린 FA컵 64강전에서 리그2(4부리그) 코번트리 시티에 1-2로 패하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결국 지휘봉을 놓게 됐다.
[email protected]
스토크 시티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은 기간과 상관 없이 마크 휴즈와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년간 팀을 맡아온 휴즈 감독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그의 미래에 성공 만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5월 스토크시티 지휘봉을 잡은 휴즈 감독은 4년 8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스토크 시티는 최근 리그 7경기에서 1승1무5패를 거두며 강등권인 18위로 추락했다. 여기에 이날 열린 FA컵 64강전에서 리그2(4부리그) 코번트리 시티에 1-2로 패하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결국 지휘봉을 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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