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자신은 똑똑하고 정신적으로 안정된 천재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5일 메릴랜드주(州)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공화당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워싱턴에 있는 백악관을 떠나고 있다. 2018.01.06
【워싱턴=AP/뉴시스】이수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핵 버튼 트윗에서 비화한 자신의 정신이상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자신의 매우 똑똑하고 정신적으로 안정적인 천재라고 자랑했다.
그는 이날 ‘1년 넘게 집중적인 조사가 이뤄진 러시아 내통설은 미국 국민, 민주당, 민주당 지자들에게 모두 거짓임이 드러나자, 가짜 뉴스 주요 미디어가 (알츠하이머로 사망한)O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정신이상 검사 각본을 들고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실, 내 평생 가장 큰 2가지 자산은 안정적인 정신 상태와 총명함“이라며 "나는 매우 성공적인 사업가에서 미국 최고 TV스타까지 됐다. 이는 내가 총명할 뿐 아니라 매우 정신적으로 안정된 천재임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트윗은 앞서 자신에 대한 폭로를 담은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의 책 '화염과 분노: 트럼프 백악관의 내부'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배넌 전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이 책에서 백악관 측근들이 자신의 국정 수행 능력을 확신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그는 6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자신의 매우 똑똑하고 정신적으로 안정적인 천재라고 자랑했다.
그는 이날 ‘1년 넘게 집중적인 조사가 이뤄진 러시아 내통설은 미국 국민, 민주당, 민주당 지자들에게 모두 거짓임이 드러나자, 가짜 뉴스 주요 미디어가 (알츠하이머로 사망한)O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정신이상 검사 각본을 들고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실, 내 평생 가장 큰 2가지 자산은 안정적인 정신 상태와 총명함“이라며 "나는 매우 성공적인 사업가에서 미국 최고 TV스타까지 됐다. 이는 내가 총명할 뿐 아니라 매우 정신적으로 안정된 천재임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트윗은 앞서 자신에 대한 폭로를 담은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의 책 '화염과 분노: 트럼프 백악관의 내부'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배넌 전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이 책에서 백악관 측근들이 자신의 국정 수행 능력을 확신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