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올해 개교 33주년을 맞은 중부대학교는 고양캠퍼스에서 지역 친화적인 특성화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2일 밝혔다. 2018.01.02.(사진=중부대 제공)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올해 개교 33주년을 맞은 중부대학교가 개교 3년이 된 고양캠퍼스에서 지역 친화적인 특성화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명문대학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2일 중부대에 따르면 고양캠퍼스는 문화콘텐츠, 공연예술, 건설 및 ICT분야를 특성화한 'Inno-Media 캠퍼스'로 각 분야별 전문인재 육성과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이는 한류월드 테마파크와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테크노밸리 등 기술·문화 복합단지가 훌륭하게 조성돼 있는 고양시 지역적 여건에 맞춰 특성화한 것이다.
중부대는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이루어 학생들의 인턴십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평생교육원을 통한 일반시민 교육, 고교생을 위한 전공체험 진로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학 문을 개방하면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Wellness-Bio 캠퍼스'로 특성화한 충청캠퍼스는 보건·복지 및 바이오융합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충청캠퍼스는 세계적인 인삼생산 및 유통 중심지인 금산의 지역여건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부대의 멀티케어사업단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방대학 특성화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CK-1)으로 선정돼 5년간 70억원의 정부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또한 충청캠퍼스는 경찰·경호, 항공·관광 분야 특성화를 통해 학생들을 전문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홍승용 총장은 "중부대학교가 단순한 교육현장을 넘어 지역과의 강력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대는 이를 통해 대학의 각종 연구결과를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며 지역성장 도모와 함께 이를 통한 학생들의 취·창업여건 확대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2일 중부대에 따르면 고양캠퍼스는 문화콘텐츠, 공연예술, 건설 및 ICT분야를 특성화한 'Inno-Media 캠퍼스'로 각 분야별 전문인재 육성과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이는 한류월드 테마파크와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테크노밸리 등 기술·문화 복합단지가 훌륭하게 조성돼 있는 고양시 지역적 여건에 맞춰 특성화한 것이다.
중부대는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이루어 학생들의 인턴십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평생교육원을 통한 일반시민 교육, 고교생을 위한 전공체험 진로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학 문을 개방하면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Wellness-Bio 캠퍼스'로 특성화한 충청캠퍼스는 보건·복지 및 바이오융합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충청캠퍼스는 세계적인 인삼생산 및 유통 중심지인 금산의 지역여건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부대의 멀티케어사업단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방대학 특성화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CK-1)으로 선정돼 5년간 70억원의 정부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또한 충청캠퍼스는 경찰·경호, 항공·관광 분야 특성화를 통해 학생들을 전문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홍승용 총장은 "중부대학교가 단순한 교육현장을 넘어 지역과의 강력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대는 이를 통해 대학의 각종 연구결과를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며 지역성장 도모와 함께 이를 통한 학생들의 취·창업여건 확대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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