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애청하는 '폭스뉴스' 시청률 1위...CNN 5위

기사등록 2017/12/28 11:46:54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청하는 것으로 알려진 보수성향의 폭스뉴스가 올해 2년 연속 케이블방송 전체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7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닐슨 시청률조사를 인용해 폭스뉴스가 올해 황금시간대 240만명, 하루 평균 150만명의 시청자들을 보유하면서 2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되는 케이블방송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폭스뉴스의 황금시간대 시청자 수는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낮시간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CNN 등 주요 언론사들을 '가짜뉴스'라고 칭하면서 폭스뉴스는 치켜세웠다.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가짜뉴스 경연대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CNN은 포함하고, 폭스뉴스는 제외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11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하루 4∼8시간 TV를 시청한다는 뉴욕타임스(NYT) 보도는 가짜뉴스라고 밝히며 "나는 CNN과 MSNBC를 거의 보지 않는다. 나는 두 방송을 모두 가짜뉴스로 여긴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가짜뉴스라고 언급한 MSNBC는 황금시간대에 시청자 160만명, 하루 평균 89만명을 기록하면서 3위에 올랐다. CNN은 하루 평균 78만명의 시청자들이 소비하면서 5위에 머물으며, 황금시간대에는 100만명이 시청하면서 1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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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애청하는 '폭스뉴스' 시청률 1위...CNN 5위

기사등록 2017/12/28 11:46: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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