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 2017.09.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27일 4차 산업혁명 관련 입법과제 52건을 발굴해 정리한 '4차 산업혁명 대응 입법과제'를 발간했다.
이책은 규제제도 혁신, 지원체계 강화, 인재양성 및 실업대책으로 나눠 4차 산업규제 및 지원체계 개선 입법과제를 담고 있다.
정보통신, 로봇·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금융·핀테크 및 보건·의료 등분야별 입법과제도 다루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저해하는 법과 제도를 과감하게 정비해 나가야 한다"며 "국회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주체로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민간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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