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서울시 주관 2017년 교통수요관리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상금 2억원을 포함한 교부금 12억50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동작구는 신규참여 기업 발굴, 교통량 감축사업 설명회 개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물 점검 강화 등 교통량 감축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요관리 분야에서는 요일제·2부제 적용, 주차유도 시스템 도입 등 기업체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였다. 관내 7개 공동주택에 나눔카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민간참여를 유도했다.
특수시책 분야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 캠페인 개최, 전통시장축제와 연계한 '차 없는 거리' 행사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관내 기업들과 교통흐름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등 민·관 협력을 강화했다.
교통행정과 유재문 과장은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과 한마음으로 노력한 정책들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상금 2억원을 포함한 교부금 12억50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동작구는 신규참여 기업 발굴, 교통량 감축사업 설명회 개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물 점검 강화 등 교통량 감축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요관리 분야에서는 요일제·2부제 적용, 주차유도 시스템 도입 등 기업체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였다. 관내 7개 공동주택에 나눔카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민간참여를 유도했다.
특수시책 분야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 캠페인 개최, 전통시장축제와 연계한 '차 없는 거리' 행사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관내 기업들과 교통흐름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등 민·관 협력을 강화했다.
교통행정과 유재문 과장은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과 한마음으로 노력한 정책들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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