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발전본부, 고성군 와도에 30kW급 태양광 발전설비 기부

기사등록 2017/12/23 17:16:52

【고성(경남)=뉴시스】신정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는 지난 22일 민·관·공 협업으로 경남 고성군 와도에 건설한 태양광 발전설비를 현물 기부했다. 사진은태양광 발전설비 복원사업 준공식 후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이다. 2017.12.23.(사진=삼천포발전본부 제공)  photo@newsis.com
【고성(경남)=뉴시스】신정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는 지난 22일 민·관·공 협업으로 경남 고성군 와도에 건설한 태양광 발전설비를 현물 기부했다. 사진은태양광 발전설비 복원사업 준공식 후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이다. 2017.12.23.(사진=삼천포발전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고성(경남)=뉴시스】신정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는 지난 22일 민·관·공 협업으로 경남 고성군 와도에 건설한 태양광 발전설비를 현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삼천포발전본부는 고성군 와도 독립형 태양광발전소 현장에서 류성대 삼천포발전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이향래 고성군 군수대행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도 독립형 태양광발전소 복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고성군 와도는 정부의 대체에너지 시범보급 사업으로 1997년 태양광발전 및 연축전지 설비가 설치되었으나 최근 노후화로 인해 전기 공급에 잦은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와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삼천포발전본부, 고성군, 신성이엔지는 유기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해 에너지복지 취약계층에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와도에 기부한 태양광 시설은 태양광 모듈 10kW, 20kW 각각 1기이고 배터리(Battery)도 구매·설치 했다.

 이날 기부식에서 류성대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던 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을 함으로써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농형 태양광, 친환경 에너지타운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는 일자리 창출 선도, 공공성 제고, 사회적 편익 증대의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혁신에 따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혁신을 적극 추진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삼천포발전본부, 고성군 와도에 30kW급 태양광 발전설비 기부

기사등록 2017/12/23 17:16:5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