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충북 제천 화재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기사등록 2017/12/22 11:33:09

최종수정 2017/12/22 11:34:35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3회의장에서 열린 국민의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김동철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17.12.2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3회의장에서 열린 국민의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김동철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17.12.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국민의당은 22일 충북 제천 모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하면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최고위원회의를 취소하고 제천 사고현장으로 내려갔다. 원내지도부도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제천 화재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로하면서 재발 방지를 주문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어제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29명이 목숨을 잃고 20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있었다"며 "화재 피해로 인한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정부당국은 신속히 사고현장을 수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젯밤에는 포항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됐지만 강한 바람으로 진압이 어려운 상황이라 한다"며 "소방당국은 산불 확산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진화해 주길 바란다.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용호 정책위 의장도 "최근 각종 참사가 이어지고 있다. 낚싯배 전복사고, 크레인 추락 사고, 이번에는 제천 화재 참사가 일어났다"며 "정부는 제천 화재 사고의 수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한다. 각 분야에서 사고 요인이 없는지 총체적으로 점검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의정부 화재 사고에 이어 이번 제천 화재 사고에서도 화재에 매우 취약한 건축자재 드라이비트가 사용됐다"며 "화재에 취약한 건축 자재 사용을 앞으로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예고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제천 스포츠센터 대형화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빠른 치유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이런 대형 사고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정부는 철저한 대책을 세워서 만전을 기해 달라. 국민의당도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최우선적으로 제천과 국민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갖자"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국민의당, 충북 제천 화재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기사등록 2017/12/22 11:33:09 최초수정 2017/12/22 11:34:35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