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AP/뉴시스】지난 2016년 9월11일 워싱턴의 미 국방부 건물 위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미 국방부는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 간 총 2200만 달러(약 240억원)를 들여 미확인비행물체(UFO)에 대해 조사하는 비밀임무를 수행했었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7.12.17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 국방부가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 간 총 2200만 달러(약 240억원)를 들여 미확인비행물체(UFO)에 대해 조사하는 비밀임무를 수행했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주로부터의 고도의 위협 식별 프로그램'(AATIP)으로 불린 이 비밀임무에 대해서는 극소수 인물만이 알고 있었다.
AATIP 관련 문건들은 이상할 정도로 빨리 비행하는 비행물체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설명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해서 그것이 외계 생명이 존재하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 비밀임무는 당시 집권당이던 민주당의 해리 리드 상원 원내대표의 구상으로 시작됐다. 리드는 NYT에 "비밀임무를수행하도록 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이전에 누구도 하지 않았던 것을 했다"고 밝혔다.
비밀임무는 그러나 예산 절감을 이유로 2012년 공식 중단됐다.
미 의회 전 직원 한 명은 "AATIP 프로그램이 중국이나 러시아 등 경쟁국가들의 기술 발전을 모니터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미국이 알지 못한 추진 시스템이 UFO로 나타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미 중앙정보국(CIA)은 올해 1300만쪽에 달하는 UFO 관련 문건의 비밀을 해제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우주로부터의 고도의 위협 식별 프로그램'(AATIP)으로 불린 이 비밀임무에 대해서는 극소수 인물만이 알고 있었다.
AATIP 관련 문건들은 이상할 정도로 빨리 비행하는 비행물체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설명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해서 그것이 외계 생명이 존재하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 비밀임무는 당시 집권당이던 민주당의 해리 리드 상원 원내대표의 구상으로 시작됐다. 리드는 NYT에 "비밀임무를수행하도록 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이전에 누구도 하지 않았던 것을 했다"고 밝혔다.
비밀임무는 그러나 예산 절감을 이유로 2012년 공식 중단됐다.
미 의회 전 직원 한 명은 "AATIP 프로그램이 중국이나 러시아 등 경쟁국가들의 기술 발전을 모니터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미국이 알지 못한 추진 시스템이 UFO로 나타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미 중앙정보국(CIA)은 올해 1300만쪽에 달하는 UFO 관련 문건의 비밀을 해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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