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시스】 30일부터 서귀포시 모슬포에서 열리는 최남단방어축제 리플릿.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17회 최남단방어축제가 30일 ‘청정 제주바다의 흥과 맛과 멋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서귀포시 모슬포항 일원에서 개막, 12월1일까지 열린다.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는 이 축제가 전국에 널리 홍보된 점을 들며 이번 축제에 도민과 관광객 20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막 행사는 오후 6시부터 풍물패의 길트기 놀이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다. 이어 개막선언, 유공자 표창, 주요 내빈의 축사,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원희룡 지사, 위성곤 국회의원,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이상순 서귀포시장, 이성율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회장, 이미남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 축제는 지난해까지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열렸으나, 올해부터 도가 직접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사는 제주산 청정 수산물의 맛 체험, 유적지 순례, 지역문화 탐방 등 다양한 행사로 업그레이드 됐다.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는 이 축제가 전국에 널리 홍보된 점을 들며 이번 축제에 도민과 관광객 20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막 행사는 오후 6시부터 풍물패의 길트기 놀이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다. 이어 개막선언, 유공자 표창, 주요 내빈의 축사,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원희룡 지사, 위성곤 국회의원,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이상순 서귀포시장, 이성율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회장, 이미남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 축제는 지난해까지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열렸으나, 올해부터 도가 직접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사는 제주산 청정 수산물의 맛 체험, 유적지 순례, 지역문화 탐방 등 다양한 행사로 업그레이드 됐다.

'최남단방어축제'에서 참가자들이 맨손으로 방어를 잡은 뒤 들어보이고 있다. <뉴시스 DB>
축제는 방어 맨손잡기, 가두리 방어낚시체험, 선상낚시체험, 소라 바릇잡이, 아빠와 함께하는 릴 낚시체험, 어시장 선상경매 등 다양한 수산물 테마 프로그램과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대방어 해체 쇼와 무료 시식 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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