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대모비스와 중소기업의 공동 연구개발(R&D)활동이 성과를 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삼화전자', '아모그린텍'과 각각 공동으로 친환경차 핵심소재인 '연자성 코어'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연자성 코어'는 친환경차용 배터리충전기(OBC)와 저전압 직류변환장치(LDC)에 각각 적용된다. 고전압이 흐르는 친환경차용 연자성 코어는 고도의 신뢰성이 필요한 핵심 부품으로,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는 지금까지 이 부품을 해외에서 전량 수입해왔다.
현대모비스가 연자성 코어의 개발 기획, 사양 확정, 소재 개발부터 실차와 연계한 신뢰성 검증을 주도하고 중소기업은 공정 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담당했다. 모비스와 중소기업의 협업 결과 수입품과 같은 수준의 품질과 더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연자성 코어 개발에 성공했다.
삼화전자는 3년간 공동개발 끝에 지난해 말부터 에너지손실율과 가격경쟁력을 개선한 '페라이트코어'를 양산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5개 친환경 차종에 적용되며, 앞으로 친환경 라인업에 확대할 계획이다.
아모그린텍은 2년간의 공동개발을 통해 지난해 말 가격경쟁력을 크게 높인 '나노결정립리본코어'의 개발을 완료, 내년부터 양산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공동개발을 통해 기술자립도와 조달 기간 단축 등 부품 수급의 안정성을 높였고, 중소기업들은 공급선과 친환경차에 특화된 기술력을 확보하는 등 위윈했다는 평가다.
현대모비스 재료연구팀 황득규 책임연구원은 "우수한 소재기술을 가진 업체와 차량 시스템 차원의 기획검증이 가능한 현대모비스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협력업체는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경쟁력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현대모비스는 최근 '삼화전자', '아모그린텍'과 각각 공동으로 친환경차 핵심소재인 '연자성 코어'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연자성 코어'는 친환경차용 배터리충전기(OBC)와 저전압 직류변환장치(LDC)에 각각 적용된다. 고전압이 흐르는 친환경차용 연자성 코어는 고도의 신뢰성이 필요한 핵심 부품으로,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는 지금까지 이 부품을 해외에서 전량 수입해왔다.
현대모비스가 연자성 코어의 개발 기획, 사양 확정, 소재 개발부터 실차와 연계한 신뢰성 검증을 주도하고 중소기업은 공정 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담당했다. 모비스와 중소기업의 협업 결과 수입품과 같은 수준의 품질과 더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연자성 코어 개발에 성공했다.
삼화전자는 3년간 공동개발 끝에 지난해 말부터 에너지손실율과 가격경쟁력을 개선한 '페라이트코어'를 양산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5개 친환경 차종에 적용되며, 앞으로 친환경 라인업에 확대할 계획이다.
아모그린텍은 2년간의 공동개발을 통해 지난해 말 가격경쟁력을 크게 높인 '나노결정립리본코어'의 개발을 완료, 내년부터 양산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공동개발을 통해 기술자립도와 조달 기간 단축 등 부품 수급의 안정성을 높였고, 중소기업들은 공급선과 친환경차에 특화된 기술력을 확보하는 등 위윈했다는 평가다.
현대모비스 재료연구팀 황득규 책임연구원은 "우수한 소재기술을 가진 업체와 차량 시스템 차원의 기획검증이 가능한 현대모비스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협력업체는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경쟁력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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