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동양피스톤 로고. (사진 = 동양피스톤 제공)
총 공모 금액 188억…경쟁률 62.8대1
【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동양피스톤의 공모가가 5700원으로 확정됐다.
동양피스톤은 지난 22~23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밴드 하단인 5700원에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301곳의 기관이 참여해 6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동양피스톤의 총 공모 금액은 188억원이 될 예정이다. 조달된 자금은 부채비율을 줄이고 재무 건전성을 개선해 나가는데 활용되는 한편, 소재 기반 산업 확장을 통한 연구·개발(R&D) 투자에 쓰일 예정이다.
동양피스톤 관계자는 "업황 부진에 따른 불안 심리를 고려하고 상장 이후 주식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의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홍순겸 회장은 "기업공개(IPO)한 기업들의 수요예측이 집중되는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동양피스톤의 경쟁력에 관심 가져주신 모든 투자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코스피 시장 상장 이후에도 견고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롱런(long-run)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사람 중심의 경영이념을 지키며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양피스톤은 오는 28~29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후 다음달 8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게 된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동양피스톤의 공모가가 5700원으로 확정됐다.
동양피스톤은 지난 22~23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밴드 하단인 5700원에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301곳의 기관이 참여해 6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동양피스톤의 총 공모 금액은 188억원이 될 예정이다. 조달된 자금은 부채비율을 줄이고 재무 건전성을 개선해 나가는데 활용되는 한편, 소재 기반 산업 확장을 통한 연구·개발(R&D) 투자에 쓰일 예정이다.
동양피스톤 관계자는 "업황 부진에 따른 불안 심리를 고려하고 상장 이후 주식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의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홍순겸 회장은 "기업공개(IPO)한 기업들의 수요예측이 집중되는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동양피스톤의 경쟁력에 관심 가져주신 모든 투자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코스피 시장 상장 이후에도 견고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롱런(long-run)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사람 중심의 경영이념을 지키며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양피스톤은 오는 28~29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후 다음달 8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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