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23일 밤 아키타(秋田)현 유리혼조(由利本荘)로 표류해온 남성 8명이 북한으로의 귀국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NHK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국적 불명의 이 남성들은 유리혼조 도착 후 "북한에서 출항했으나 배가 고장나 표류했다"고 말했었다.
유리혼조시는 23일 밤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은 뒤 이들 8명을 발견했으며 표류하는 목조 선박도 발견했다.
이들은 오징어 잡이를 위해 북한을 출항한 뒤 배가 고장나 표류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으며 전원 북한으로의 귀국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된 목조 선박 내부에서는 어구 외에 의심스러운 물질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email protected]
국적 불명의 이 남성들은 유리혼조 도착 후 "북한에서 출항했으나 배가 고장나 표류했다"고 말했었다.
유리혼조시는 23일 밤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은 뒤 이들 8명을 발견했으며 표류하는 목조 선박도 발견했다.
이들은 오징어 잡이를 위해 북한을 출항한 뒤 배가 고장나 표류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으며 전원 북한으로의 귀국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된 목조 선박 내부에서는 어구 외에 의심스러운 물질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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