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여관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9분께 부산 중구 모 여관 객실의 전화를 이용해 한 남성이 112에 전화해 "사람을 죽였다. OO여관 307호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여관으로 출동해 객실 내 침대에 반듯하게 누운 채 숨져 있는 A(62·여)씨를 발견했다.
A씨 목에는 졸린 흔적이 발견됐다.
여관 업주는 경찰에서 "A씨는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과 함께 지난 21일 오후 8시 30분께 투숙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투숙한 남성이 A씨를 살해하고 도주한 것으로 보고 CCTV영상 등을 분석해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22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9분께 부산 중구 모 여관 객실의 전화를 이용해 한 남성이 112에 전화해 "사람을 죽였다. OO여관 307호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여관으로 출동해 객실 내 침대에 반듯하게 누운 채 숨져 있는 A(62·여)씨를 발견했다.
A씨 목에는 졸린 흔적이 발견됐다.
여관 업주는 경찰에서 "A씨는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과 함께 지난 21일 오후 8시 30분께 투숙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투숙한 남성이 A씨를 살해하고 도주한 것으로 보고 CCTV영상 등을 분석해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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