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뉴시스】고성호 기자 = 22일 오전 8시17분께 서울-양양고속도로 가평휴게소와 설악 IC 인근서 유조차와 마티즈 등 차량 10여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017.11.22(사진=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춘천=뉴시스】고성호 기자 = 추운 날씨에 도로가 얼어붙으며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차량 미끄러짐에 의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22일 서울~양양고속도로를 관할하는 강원·경기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결빙도로 미끄러짐에 의한 교통사고는 모두 10건 발생했으며 피해차량은 26대에 달했다.
오전 8시 17분께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면 설악 IC 인근에서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차량 운전자 A(40)씨 등 5명이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발생 이후 2개 차로를 차단하고 차량 통행을 통제했으며 사고 인근 1㎞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현재 사고 구간은 차량 통행이 재개된 상태로 경찰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이보다 앞선 오전 7시25분께 서울~양양고속도로 광주방향 미포 IC 인근서 B(60)씨가 몰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가드레일에 부딪히는 단독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10시께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면 강촌IC 인근에서도 승용차 1대가 미끄러지며 중앙 분리대를 충돌했다.
경찰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비나 눈이 내려 도로 노면이 얼어붙는 경우가 많으니 아침 출근길 교통사고가 나지 않도록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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