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안지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정부는 21일 미국의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이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거라고 평가했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미국의 조치는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통해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이끌어낸다는 국제사회 공동 노력의 일환이며,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한 "틸러슨 장관의 언급에서 보듯, 테러지원국 재지정에도 불구하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어내는 노력을 지속한다는 한·미 공동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한·미는 각급에서 긴밀한 공조와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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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는 이날 "미국의 조치는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통해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이끌어낸다는 국제사회 공동 노력의 일환이며,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한 "틸러슨 장관의 언급에서 보듯, 테러지원국 재지정에도 불구하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어내는 노력을 지속한다는 한·미 공동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한·미는 각급에서 긴밀한 공조와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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