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장윤정·유재석, 포항이재민 돕기 기부 행렬

기사등록 2017/11/20 18:18:41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한류 듀오 '동방신기'(유노윤호·최강창민)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의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지난 17일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동방신기의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최근 지진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포항지역 아동들의 생계비로 지원된다.

이와 함께 가수 장윤정 역시 포항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에 5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밖에 가수 외에도 개그맨, 배우 등 연예계에 포항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따듯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개그맨 유재석은 포항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특히 이영애는 포항뿐만 아니라 이란 북서부 케르만샤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1억600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기탁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장성규 JTBC 아나운서도 포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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