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18일 오전 지진피해 복구지원단을 포항으로 긴급 파견했다.
규모 5.4의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김병조 자치행정국장을 단장으로 100여 명으로 구성된 김천시 복구지원단은 이날 포항 흥해읍을 찾아 라면, 생수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지원단은 또 지진으로 어수선한 벽돌, 콘크리트 등 잔해를 치우는 등 복구작업을 도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002년, 2003년 태풍 '루사'와 '매미' 그리고 2012년 태풍 '산바'로 인해 김천시민들이 어려울 때 전국 각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포항에 지원단을 파견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금까지 국내외 자매도시(군산시, 중국 성도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자연재해·재난지역에 지원단을 파견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인적·물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규모 5.4의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김병조 자치행정국장을 단장으로 100여 명으로 구성된 김천시 복구지원단은 이날 포항 흥해읍을 찾아 라면, 생수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지원단은 또 지진으로 어수선한 벽돌, 콘크리트 등 잔해를 치우는 등 복구작업을 도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002년, 2003년 태풍 '루사'와 '매미' 그리고 2012년 태풍 '산바'로 인해 김천시민들이 어려울 때 전국 각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포항에 지원단을 파견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금까지 국내외 자매도시(군산시, 중국 성도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자연재해·재난지역에 지원단을 파견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인적·물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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