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20만 달러)에 출전한 강성훈(30)이 이틀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강성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였다.
전날 6언더파로 공동 6위에 나섰던 강성훈은 공동 12위로 6계단 밀렸다. 공동 6위 그룹과는 1타차다.
이번 대회는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58야드)와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번갈아 진행한다. 선수 절반은 첫날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경기를 치른 뒤 둘째 날 시사이드코스에서 경기하고, 나머지는 반대로 경기하는 방식이다.
1라운드를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소화한 강성훈은 이날 시사이드 코스에서 타수 줄이기에 나섰다.
출발은 불안했다. 4번과 5번홀 연속 보기로 주춤하면서 전반을 1오버파로 마쳤다. 강성훈은 11번과 12번홀 연속 버디로 흐름을 타는 듯 했지만 더 이상 순위를 끌어올리진 못했다.
함께 출전한 안병훈(26), 김시우(22·이상 CJ대한통운), 김민휘(25)는 컷 탈락했다.
선두는 중간합계 14언더파 128타를 적어낸 어스틴 쿡(미국)에게 돌아갔다.
[email protected]
강성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였다.
전날 6언더파로 공동 6위에 나섰던 강성훈은 공동 12위로 6계단 밀렸다. 공동 6위 그룹과는 1타차다.
이번 대회는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58야드)와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번갈아 진행한다. 선수 절반은 첫날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경기를 치른 뒤 둘째 날 시사이드코스에서 경기하고, 나머지는 반대로 경기하는 방식이다.
1라운드를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소화한 강성훈은 이날 시사이드 코스에서 타수 줄이기에 나섰다.
출발은 불안했다. 4번과 5번홀 연속 보기로 주춤하면서 전반을 1오버파로 마쳤다. 강성훈은 11번과 12번홀 연속 버디로 흐름을 타는 듯 했지만 더 이상 순위를 끌어올리진 못했다.
함께 출전한 안병훈(26), 김시우(22·이상 CJ대한통운), 김민휘(25)는 컷 탈락했다.
선두는 중간합계 14언더파 128타를 적어낸 어스틴 쿡(미국)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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