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시스】 장태영 기자 =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지식기반산업용지 분양공모에 440개가 넘는 기업이 몰렸다.
과천시는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에 들어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135만3090㎡) 내 지식기반산업용지(22만1042㎡) 12블록 26개 공급용지를 분양한 결과 모두 441개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 참가의향서에 최대 2개의 공급용지를 신청할 수 있고, 전체 기업 중 56개만이 1개를 신청했다.
소규모 첨단 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에게 건물 임대와 분양을 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 권장용지인 2개 블록(지식3·8)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건설사를 비롯한 241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 1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설 지하철 역사 주변 4000~5000평 규모의 3개 블록(지식6·7·9)에는 139개 기업이 분양 신청했다.
600~1000평대로 분할 공급하는 2개 블록(지식4·5)은 383개 기업이 몰려 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이날 오후 5시 과천지식정보타운 홈페이지에 접수결과를 발표하고, 내년 2월 중 공급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비지니스와 교육, 문화, 주거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도시 건설 사업으로 2021년 완공된다.
[email protected]
과천시는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에 들어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135만3090㎡) 내 지식기반산업용지(22만1042㎡) 12블록 26개 공급용지를 분양한 결과 모두 441개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 참가의향서에 최대 2개의 공급용지를 신청할 수 있고, 전체 기업 중 56개만이 1개를 신청했다.
소규모 첨단 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에게 건물 임대와 분양을 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 권장용지인 2개 블록(지식3·8)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건설사를 비롯한 241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 1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설 지하철 역사 주변 4000~5000평 규모의 3개 블록(지식6·7·9)에는 139개 기업이 분양 신청했다.
600~1000평대로 분할 공급하는 2개 블록(지식4·5)은 383개 기업이 몰려 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이날 오후 5시 과천지식정보타운 홈페이지에 접수결과를 발표하고, 내년 2월 중 공급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비지니스와 교육, 문화, 주거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도시 건설 사업으로 2021년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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