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newsis.com/2016/11/17/NISI20161117_0012403572_web.jpg?rnd=20161117092604)
【수원=뉴시스】김도란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는 16일 2018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에 경찰관 등 1800여명을 투입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험장 주변 반경 2㎞ 이내에 경찰관 1026명과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인력 819명을 투입한다.
배치된 경찰관 등은 수험생이 시험장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수험생이 탄 차량에 통행 우선권을 주는 등 교통 관리 업무를 한다.
경찰은 또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시험장 주변에 임시 주차장을 확보해 불법 주차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하는 한편, 지각 등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의 신고가 접수되면 순찰차 등으로 시험장까지 데려다 줄 예정이다.
그밖에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시험장 주변에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잡상인이나 대형화물차량의 이동을 통제하고, 멀리 떨어진 우회로를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능일 혼잡을 줄이기 위해 일반인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며 "시험장 주변에선 모든 차량의 주·정차가 금지되므로 자가용으로 시험장에 오는 수험생은 미리 차에서 내려 교실까지 걸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dorankim@newsis.com
경찰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험장 주변 반경 2㎞ 이내에 경찰관 1026명과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인력 819명을 투입한다.
배치된 경찰관 등은 수험생이 시험장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수험생이 탄 차량에 통행 우선권을 주는 등 교통 관리 업무를 한다.
경찰은 또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시험장 주변에 임시 주차장을 확보해 불법 주차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하는 한편, 지각 등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의 신고가 접수되면 순찰차 등으로 시험장까지 데려다 줄 예정이다.
그밖에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시험장 주변에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잡상인이나 대형화물차량의 이동을 통제하고, 멀리 떨어진 우회로를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능일 혼잡을 줄이기 위해 일반인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며 "시험장 주변에선 모든 차량의 주·정차가 금지되므로 자가용으로 시험장에 오는 수험생은 미리 차에서 내려 교실까지 걸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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