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북한 위협 맞설 강력한 억지 태세 갖춰"

기사등록 2017/11/08 03:59:12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이 지난 2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는 모습.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은 "나토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설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이 지난 2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는 모습.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은 "나토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설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간) "나토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설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나토 회원국 국방장관 회의 개최를 앞두고 이날 브뤼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북한 등 국제 안보 문제와 나토의 지휘구조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아나돌루통신 등이 보도했다.

 스톨텐베르그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과 핵개발이 나토 동맹국과 협력국들을 위협하며 국제 비확산 체계를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제적 위협에는 국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나토는 강력한 억지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우리는 어떠한 공격에도 대응할 역량과 결의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또 나토 국방장관 회의 기간 아프가니스탄 내 나토군의 지원임무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테러 격퇴와 역내 평화 구축을 위해 아프간 현지군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보 환경 변화에 따라 나토의 지휘 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도 주장했다.

 스톨텐베르그는 "나토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을 고려해 지난 수십 년간 지휘구조를 계속 조정해 왔다"며 "이전보다 훨씬 예측 불가한 세상에선 추가적인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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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7/11/08 03:59: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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