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웅 에이서코리아 본부장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 LTE로 노트북 사용"

기사등록 2017/11/07 14:42:03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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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서, 보급형 LTE 노트북 '에이서 원 13' 출시
 KT 유심으로 인터넷…풀메탈 바디에 1.35㎏ 무게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별도의 디바이스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4G LTE를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 가격을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만한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췄다."

 김남웅 에이서코리아 본부장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보급형 LTE 노트북 '에이서 원(Acer One) 13' 출시회에서 "KT와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고객과의 접점을 찾아 시장에 내놓은 제품"이라고 신제품을 소개했다.

 김 본부장은 "와이파이존을 찾으러 다닐 필요 없이 휴대전화와 마찬가지로 언제 어디에서나 인터넷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며 "과거 고가 프리미엄 제품군에 해당하던 LTE 적용 노트북을 가격을 낮춰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에이서 원 13은 에이서와 KT가 합작을 통해 개발한 제품이다. 노트북 내부에 LTE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KT 대리점에서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접속을 할 수 있게 설계됐다.

 에이서 원 13 노트북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려면 KT 유심칩을 사용해야 한다. 노트북 관련 요금제로는 월정액 1만1000원으로 데이터 1기가바이트(GB)를 스마트폰과 교차 사용할 수 있는 상품, 별도의 노트북 전용 데이터 10GB·20GB 월정액 상품 등이 있다.

 제품 두께는 13.5㎜, 무게는 1.35㎏다. 본체는 금속 재질로 구성됐다. 윈도우 10이 설치된 상태로 판매되며 배터리는 약 8시간 유지된다고 한다.

 제품 구성 요소로는 고화질 액정디스플레이(LCD)인 풀HD급 IPS 패널과 인텔 쿼드코어 CPU, 4기가바이트(GB) 메모리 등이 적용됐다. 저장 공간으로는 64GB 내장형멀티미디어카드(eMMC)가 탑재됐다. 저장 공간은 늘릴 수 없다.

 김 본부장은 "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용량이 적다고 보긴 어렵다. 제품 자체가 매우 얇게 만들어졌으며 용도상 eMMC로 충분히 사용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설계 과정에서 저장 용량을 추가할 수 있는 여지는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또 "자유롭게 인터넷을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기존에 기업 전용으로 주로 이용되던 LTE 노트북을 저가에 출시했다는 것이 의미 있는 지점"이라며 "서비스 체계를 전국 단위로 구축해 LTE 노트북 이용 환경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에이서 원 13 출고가는 4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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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웅 에이서코리아 본부장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 LTE로 노트북 사용"

기사등록 2017/11/07 14:42: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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