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한 의원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왼쪽부터 유승민 의원, 진수희, 하태경 최고위원, 김세연 정책위의장,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권오을 최고위원,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홍철호, 이학재, 오신환, 김무성 의원. 2017.1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리/이재은 기자 = 지난 1월 '개혁보수' 깃발을 들고 출항한 바른정당이 창당 9개월 만에 좌초 될 위기에 처했다.
통합파 9명이 탈당으로 바른정당은 의석수가 11명으로 줄어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잃게됐다.
다음은 바른정당 창당부터 교섭단체 지위 상실까지의 일지.
◇2016년
▲12월9일
-국회, 박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2표, 무효7표)
▲12월13일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 "친박(친박근혜)은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파트너가 아니라 정치적 노예들이다. 그들의 노예근성이 박 대통령도 죽이고 새누리당도 죽였다"며 탈당 의사표명
▲12월21일
-김무성, 유승민 등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31명 탈당 결의
▲12월27일
-김무성, 유승민 등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31명 탈당 선언
◇2017년
▲1월24일
-비박계 의원 33명, 바른정당 창당
▲3월28일
-유승민, 바른정당 19대 대선후보 선출
▲4월25일
-바른정당 지지율 연일 하락…4%대 추락
-바른정당, 의원총회서 안철수·홍준표와 '3자 단일화' 추진
-유승민 의원, 후보단일화 거부
▲4월28일
-이은재 의원, 탈당 후 자유한국당 복귀 선언
▲5월2일
-의원 13명 탈당 선언(권성동, 김성태, 김재경, 김학용, 박성중, 박순자, 여상규, 이군현, 이진복, 장제원,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
▲5월3일
-황영철 의원, 탈당 철회
-의원 20명으로 국회 교섭단체 지위 유지
▲5월9일
-유승민 후보 대선 패배(득표율 6.76%)
▲6월26일
-'자강파' 이혜훈 의원, 바른정당 전당대회서 대표 선출
▲9월7일
-이혜훈 대표, 금품수수 의혹으로 대표직 사퇴
▲9월10일
-김무성·유승민 의원 만찬회동서 '화해의 입맞춤'
▲9월18일
-바른정당, 전당대회 11월13일 확정
▲9월29일
-유승민 의원, 전당대회 출마 선언
▲10월11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바른정당에 '보수통합' 제안
▲10월2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탈당 권유
▲10월26일
-바른정당 전당대회 후보등록
-유승민, 하태경, 정운천, 박인숙 의원과 원외인 정문헌 전 사무청장, 박유근 당 재정위원장 출마
▲11월1일
-바른정당 의원총회서 전당대회 연기 여부 논의했으나 결론 내리지 못한 채 해산
▲11월3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박근혜 전 대통령 제명 결정
▲11월5일
-바른정당 의원총회 개최, 통합파·자강파 합의 도출 실패
▲11월6일
-정운천,박인숙 의원, 전당대회 후보 사퇴 선언
-김무성,주호영 등 통합파 9명 탈당 선언
-바른정당 11명으로 비교섭단체로 전락
[email protected]
통합파 9명이 탈당으로 바른정당은 의석수가 11명으로 줄어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잃게됐다.
다음은 바른정당 창당부터 교섭단체 지위 상실까지의 일지.
◇2016년
▲12월9일
-국회, 박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2표, 무효7표)
▲12월13일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 "친박(친박근혜)은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파트너가 아니라 정치적 노예들이다. 그들의 노예근성이 박 대통령도 죽이고 새누리당도 죽였다"며 탈당 의사표명
▲12월21일
-김무성, 유승민 등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31명 탈당 결의
▲12월27일
-김무성, 유승민 등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31명 탈당 선언
◇2017년
▲1월24일
-비박계 의원 33명, 바른정당 창당
▲3월28일
-유승민, 바른정당 19대 대선후보 선출
▲4월25일
-바른정당 지지율 연일 하락…4%대 추락
-바른정당, 의원총회서 안철수·홍준표와 '3자 단일화' 추진
-유승민 의원, 후보단일화 거부
▲4월28일
-이은재 의원, 탈당 후 자유한국당 복귀 선언
▲5월2일
-의원 13명 탈당 선언(권성동, 김성태, 김재경, 김학용, 박성중, 박순자, 여상규, 이군현, 이진복, 장제원,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
▲5월3일
-황영철 의원, 탈당 철회
-의원 20명으로 국회 교섭단체 지위 유지
▲5월9일
-유승민 후보 대선 패배(득표율 6.76%)
▲6월26일
-'자강파' 이혜훈 의원, 바른정당 전당대회서 대표 선출
▲9월7일
-이혜훈 대표, 금품수수 의혹으로 대표직 사퇴
▲9월10일
-김무성·유승민 의원 만찬회동서 '화해의 입맞춤'
▲9월18일
-바른정당, 전당대회 11월13일 확정
▲9월29일
-유승민 의원, 전당대회 출마 선언
▲10월11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바른정당에 '보수통합' 제안
▲10월2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탈당 권유
▲10월26일
-바른정당 전당대회 후보등록
-유승민, 하태경, 정운천, 박인숙 의원과 원외인 정문헌 전 사무청장, 박유근 당 재정위원장 출마
▲11월1일
-바른정당 의원총회서 전당대회 연기 여부 논의했으나 결론 내리지 못한 채 해산
▲11월3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박근혜 전 대통령 제명 결정
▲11월5일
-바른정당 의원총회 개최, 통합파·자강파 합의 도출 실패
▲11월6일
-정운천,박인숙 의원, 전당대회 후보 사퇴 선언
-김무성,주호영 등 통합파 9명 탈당 선언
-바른정당 11명으로 비교섭단체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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