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제8회 유성 국화전시회에 50만명 다녀가

기사등록 2017/11/05 13:18:53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지난 달 29일 국화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부대행사로 ‘2017 로컬푸드 페스티벌'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 뉴시스DB.)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지난 달 29일 국화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부대행사로 ‘2017 로컬푸드 페스티벌'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 뉴시스DB.)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유성구, 제8회 국화전시회 50만명 다녀가

대전 유성구는 지난달 14일부터 유림공원서 열린 제8회 국화전시회에 관람객 5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8만 명보다 4.16%가 늘어난 것으로, 추석연휴에 전시회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연휴 전 전시회 준비를 마친 것이 주효했고, 전시회 기간내내 화창한 가을 날씨로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았던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LED조형물과 경관조명으로 야간 화려한 볼거리가 입소문이 나면서 저녁시간에 지난 전시회와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많은 관람객이 전시회장을 찾았었다.

또한 올해 처음 개최한 국화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한마당, 로컬푸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전시장에서 열려 시너지 효과를 낸 것도 관람객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전시회에선 40여 종의 3000만 송이 국화꽃과 함께 국화분재와 소나무분재, 토피어리 포토존 등이 선보였다.

◇ 동구, 다문화 페스티벌 성료

 대전 동구는 지난 4일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다문화축제인 '2017 다!다!다! 페스티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축제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행사에선 흥겨운 난타공연과 줌바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나라별 요리·문화체험, 꿈나무 벼룩시장, 목재문화 체험,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 행사 등이 선보였다.

◇ 권선택 시장, 산하기관 직원들과 아침동행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 4일 오전 중구 뿌리공원에서 산하기관 직원들과 함께 아침산책을 하며 대화를 나누는 '아침동행'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엔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권 시장과 직원들은 4차산업혁명 특별시 정책과 청년 문화예술 사업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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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 제8회 유성 국화전시회에 50만명 다녀가

기사등록 2017/11/05 13:18: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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