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독일 G20 정상회담에 이어 두 번째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중 정상회담을 갖는다.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31일 오전 춘추관에서 '한중 관계 개선 관련 양국 간 협의' 브리핑을 갖고 "한중관계 개선을 위한 양국 간 협의결과 내용에 따라 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상은 한중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 차장은 "이번 양국 정상회담 개최합의는 모든 분야의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기로 한 합의이행의 첫 단계 조치라 할 수 있다"고 평했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 7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G20을 계기로 첫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중 정상회담을 갖는다.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31일 오전 춘추관에서 '한중 관계 개선 관련 양국 간 협의' 브리핑을 갖고 "한중관계 개선을 위한 양국 간 협의결과 내용에 따라 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상은 한중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 차장은 "이번 양국 정상회담 개최합의는 모든 분야의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기로 한 합의이행의 첫 단계 조치라 할 수 있다"고 평했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 7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G20을 계기로 첫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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