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이 이달 말 개최하는 라오스 총회가 유네스코(UNESCO)의 공식 후원을 받게 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인가 NGO 단체인 이마코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총회는 유네스코의 공식 후원 명칭과 로고 사용을 승인받았다.
유네스코 홈페이지에서는 이마코 라오스 총회 개최 소식이 홍보되기 시작했다.
이처럼 이마코가 공식적인 유네스코 후원을 받게됨에 따라 세계보편문화 탈이 지닌 상징성의 국제사회 홍보는 물론 이마코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라오스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는 22개국 270여 명의 국내외 학자, 문화 관련 공공 기관 관계자, 탈 관련 공연자 등이 참여해 각 국가의 탈문화 보존 및 전승에 관한 수준 높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인가 NGO 단체인 이마코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총회는 유네스코의 공식 후원 명칭과 로고 사용을 승인받았다.
유네스코 홈페이지에서는 이마코 라오스 총회 개최 소식이 홍보되기 시작했다.
이처럼 이마코가 공식적인 유네스코 후원을 받게됨에 따라 세계보편문화 탈이 지닌 상징성의 국제사회 홍보는 물론 이마코의 브랜드 파워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라오스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는 22개국 270여 명의 국내외 학자, 문화 관련 공공 기관 관계자, 탈 관련 공연자 등이 참여해 각 국가의 탈문화 보존 및 전승에 관한 수준 높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탈 문화의 적극적인 문화 소비와 탈이 가진 창작 가능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탈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 공연이 펼쳐진다.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국과 라오스에 모두 전승되고 있는 사자탈춤 등을 라오스 문화궁에서 선보임으로써 탈을 기반으로 하는 라오스와 한국의 적극적인 탈문화 교류를 시행할 예정이다.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라오스는 독특한 전통문화자원이 잘 보존된 곳이다.
한국인들에게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루앙프라방의 경우 도시 전체가 세계유산에 등재된 오래된 고도(古都)이다. 느림의 삶을 실천하는 독특한 힐링 여행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마코 관계자는 "이번 라오스 총회를 통해 적극적인 탈문화 소비를 통해 사라져 가는 탈문화 보전과 활성화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국과 라오스에 모두 전승되고 있는 사자탈춤 등을 라오스 문화궁에서 선보임으로써 탈을 기반으로 하는 라오스와 한국의 적극적인 탈문화 교류를 시행할 예정이다.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라오스는 독특한 전통문화자원이 잘 보존된 곳이다.
한국인들에게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루앙프라방의 경우 도시 전체가 세계유산에 등재된 오래된 고도(古都)이다. 느림의 삶을 실천하는 독특한 힐링 여행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마코 관계자는 "이번 라오스 총회를 통해 적극적인 탈문화 소비를 통해 사라져 가는 탈문화 보전과 활성화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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