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독립야구단 '블루팬더스'(가칭) 11월 창단

기사등록 2017/10/24 14:09:47

【성남=뉴시스】 경기 성남시 연고의 독립야구단 '블루팬더스'(가칭) 
【성남=뉴시스】 경기 성남시 연고의 독립야구단 '블루팬더스'(가칭) 
【성남=뉴시스】 이승호 기자 = 경기 성남시를 연고로 한 독립야구단 '블루팬더스'(가칭)가 국내 여섯 번째로 11월에 창단한다.

 성남시는 다음 달 성남도시개발공사, 한국프로야구 공식기록업체인 스포츠투아이㈜의 계열사 야구학교와 블루팬더스 창단을 위한 MOU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MOU에 따라 성남시는 선수 유니폼에 지명을 넣고, 도시공사는 블루팬더스가 탄천야구장에서 훈련할 수 있게 지원한다.

 블루팬더스 창단을 준비하는 야구학교는 다음 달 11일 트라이아웃(연습경기를 통한 입단테스트)을 통해 선수 30여 명을 영입하고, 12월 초 창단식을 거쳐 내년부터 독립야구 리그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는 연천 미라클, 저니맨(구리), 파주 첼린저스, 양주 레볼루션 등이 있으며, 고양시 위너스가 이달 창단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어 동두천과 광주, 이천 등에서도 독립야구단 창단을 검토하고 있어 내년 리그에 10여 개 팀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독립야구단은 프로 진출이 좌절된 선수와 프로에서 방출된 선수들이 뛰는 야구팀이다.

 블루팬더스 창단을 준비하는 야구학교는 이상일 전 KBO 사무총장이 교장으로 있고, 임호균·최주현 감독과 박명환·마해영 코치가 코치진으로 있다.

 야구학교는 '푸르른 꿈과 도전 정신이 가능한 꿈나무'라는 의미로 독립야구단 명칭을 블루팬더스로 정하기로 했다. 

 야구학교 이상일 교장은 "성남시 독립야구단이 창단되면 야구를 사랑하는 성남시민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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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독립야구단 '블루팬더스'(가칭) 11월 창단

기사등록 2017/10/24 14:09: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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