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방위산업 기술을 만날 수 있는 '2017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2017)'이 24일 부산에서 막을 올린다.
해군은 23일 "세계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방위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7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을 10월24~27일 4일간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3개국, 154개 주요 방위산업 관련업체 9600여명 전문 바이어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한국의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해양방위산업, 세계 각국의 함정과 해양방위 시스템, 방위산업 관련 제품과 기술, 해양탐사선, 특수선 장비, 해양구조·구난 장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해군은 "특히 각국 해군참모총장 등 25개국의 해군 관계자와 국방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군사외교와 함께 해양 방산제품에 대한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군은 방산수출을 위해 외국 해군 대표단을 대상으로 우리 해군의 주요함정과 조선소 등 국내 방산업체 견학을 지원하고, 26일 저녁에는 외국 해군 대표단 등 350여명이 참가하는 리셉션을 천왕봉함(LST-Ⅱ) 함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부산작전기지에서는 매일 오후2~5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4400t급 구축함 문무대왕함(DDH-Ⅱ), 2500t급 호위함 전북함(FFG), 400t급 유도탄고속함 한문식함(PKG), 1200t급 잠수함 이천함(SS) 등 4척의 함정을 공개한다. 벡스코 전시장에는 무인수상정, 유도로켓, 열영상 감시장비 등 국내개발 무기체계 실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해군은 23일 "세계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방위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7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을 10월24~27일 4일간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3개국, 154개 주요 방위산업 관련업체 9600여명 전문 바이어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한국의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해양방위산업, 세계 각국의 함정과 해양방위 시스템, 방위산업 관련 제품과 기술, 해양탐사선, 특수선 장비, 해양구조·구난 장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해군은 "특히 각국 해군참모총장 등 25개국의 해군 관계자와 국방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군사외교와 함께 해양 방산제품에 대한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군은 방산수출을 위해 외국 해군 대표단을 대상으로 우리 해군의 주요함정과 조선소 등 국내 방산업체 견학을 지원하고, 26일 저녁에는 외국 해군 대표단 등 350여명이 참가하는 리셉션을 천왕봉함(LST-Ⅱ) 함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부산작전기지에서는 매일 오후2~5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4400t급 구축함 문무대왕함(DDH-Ⅱ), 2500t급 호위함 전북함(FFG), 400t급 유도탄고속함 한문식함(PKG), 1200t급 잠수함 이천함(SS) 등 4척의 함정을 공개한다. 벡스코 전시장에는 무인수상정, 유도로켓, 열영상 감시장비 등 국내개발 무기체계 실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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