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크렁크, 코트라 호치민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기사등록 2017/10/23 11:00:00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코트라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산업-문화융합 엑스포 '호치민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인기그룹 '아이콘(iKON)'과 캐릭터 '크렁크(Krunk)'를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콘은 7인조 남성그룹으로서 대표곡 '취향저격'으로 유튜브 하루만에 200만뷰, 올해 5월 신곡 '블링블링&벌떼'로 3000만뷰를 돌파하며 차세대 대표 한류돌로 주목받고 있다.

 '크렁크'는 YG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이자 힙합음악과 스트릿문화를 대변하는 셀럽베어 캐릭터다. '이하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관심을 모으다가 올해 9월 19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했다.

 호치민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서 '아이콘'과 '크렁크'는 베트남 현장에서 공연, 팬사인회, 언론인터뷰,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한류박람회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 및 우리 기업·제품 홍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한류 성숙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우리 소비재·서비스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과 '포스트 차이나'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그리고 양국간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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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크렁크, 코트라 호치민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기사등록 2017/10/23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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