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고성호 기자 = 22일 오후 3시52분께 강원 춘천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프로축구를 관전하던 A(32)씨가 응원석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전반전 경기가 끝난 뒤 쉬는 시간에 3m 높이의 원정팀 응원석에서 추락,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경기는 강원FC가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며 가진 첫 번째 경기로 전북 현대와의 상위 스플릿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