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모의 국회 간담회에 참석해 학생 대표들과 손을 잡고 있다. 2017.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2일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개혁보수의 원칙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과 정당을 같이 할 수는 없다'며 국민의당과의 통합론에 제동을 건 것과 관련해 "국감이 끝나고 나서 내부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 의원의 기자회견을 아직) 못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 지역위원장과 사퇴 논의가 바른정당과의 통합 사전정지 작업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단언했다.
한편 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한국정치와 협치'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대선에서 강조한 4대혁명(교육·과학기술·창업·정치혁명)을 재차 언급했다.
안 대표는 "4차산업혁명은 4대혁명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과학기술 혁명적 변화, 창업의 혁명적 변화, 교육의 혁명적 변화를 다 하는 게 혁명이다. (결국) 정치가 바뀌어야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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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 의원의 기자회견을 아직) 못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 지역위원장과 사퇴 논의가 바른정당과의 통합 사전정지 작업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단언했다.
한편 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한국정치와 협치'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대선에서 강조한 4대혁명(교육·과학기술·창업·정치혁명)을 재차 언급했다.
안 대표는 "4차산업혁명은 4대혁명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과학기술 혁명적 변화, 창업의 혁명적 변화, 교육의 혁명적 변화를 다 하는 게 혁명이다. (결국) 정치가 바뀌어야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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